11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확진 30명
1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0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24명, 영천 3명, 포항 1명, 구미 1명, 예천 1명이다.
대구 달서구의 한 교회에서 3명이 확진됐다. 앞서 지난 6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원 추정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교인 19명, n차 1명으로 총 20명이 감염됐다.
유흥주점과 관련해 2명이, 수성구의 바(bar)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유흥주점 총 358명, 바 관련 69명으로 집계됐다.
이슬람 기도원, 염색공장, 일가족, 지인모임 등 지역 곳곳에서 n차 감염이 포착되고 있다.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이들도 5명 나왔다.
시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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