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17일 정규 2집 ‘마이 스토리’를 발표한 가수 마이크로닷이 19일 SNS로 사기죄로 복역한 부모가 최근 출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정규 2집 ‘마이 스토리’를 발표한 가수 마이크로닷이 19일 SNS로 사기죄로 복역한 부모가 최근 출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6월 17일 발표한 정규 2집 ‘마이 스토리’ 앨범 자켓.마이크로닷은 “아버지는 실형 3년을, 어머니는 실형 1년을 사시고 최근에 출소했다. 두 분 모두 바로 뉴질랜드로 추방됐다”며 “부모님이 형을 다 마치고 나오셨지만,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죄드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피해자들에게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평생 반성하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을 갚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과거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에게 총 4억 여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19년 실형이 내려졌다.
마이크로닷은 부모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9월 새 앨범 ‘프레이어’를 내놓으며 활동을 재개했다.
활동을 재개한 마이크로닷은 “맘이 불편하신 분들, (저를) 미워하시는 분들, 악플러들도 있겠지만 노래를 들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더 노력해 다시 나아가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