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깔끔남으로 소문난 허경환의 집을 찾는다. 내 집 마련에 설렜던 순간도 잠시 '집태기'가 찾아와 이사를 결심했단든 허경환.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결국 이사는 실패했다.
점점 집에 소홀해져 18년 자취 인생에 가장 큰 위기를 맞아 '신박한 정리'에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해결책은 오직 이사뿐'이라며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프 인테리어로 공들여 꾸몄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수선한 거실과 이사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좁고 불편한 주방, 정리 포기 상태의 대환장 드레스룸까지 신박한 정리단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그러나 피규어, 레고, 스노우볼 등 수집 물품은 물론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까지 포기하지 않는 '꽃거지' 경환 때문에 치열한 비우기 대립이 펼쳐진다.
이사 그 이상의 정리로 까다로운 취향의 허경환까지 대만족 시킨 역대급 공간 변신 결과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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