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제 마음을 품쳐 간 인물"이라며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링컨은 미국 남북전쟁 승리와 흑인 노예 해방을 이끌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으로 손꼽힌다.
그런데 링컨은 흑인 노예를 해방시킨 영웅이 아니라 흑인 노예를 차별했던 인종차별주의라는 평가도 나온다. 링컨을 향한 엇갈리는 평가의 이유를 살펴본다.
한편 링컨의 노예 해방 이후에도 인종차별은 끝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법적으로는 평등해졌으나 실질적인 삶에는 변화가 없었던 흑인들의 삶부터 흑인 집단 린치부터 흑백 인종 분리법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의 불편한 진실과 링컨의 숨겨진 이면을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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