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윈드챔버 오케스트라는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이기균 교수가 지도하는 크로스오버 연주단으로 연주자들에게 맞는 곡을 선곡하기 보다는, 악기편성이 허락되는 대로 선곡을 하고, 악기 편성에 없는 악보는 자체적으로 편곡해 연주를 하는 크로스오버 연주단체다.
크로스오버란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여러 요소를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을 의미한다. 이름에 들어간 Poi는 ‘그 때’라는 뜻을 담은 이태리어로 매년 그 때 그 순간을 기억하자는 의미다.
음악회는 ▲‘Piazolla-Histoire du Tango: Cafe 1930’부터 시작해 ▲‘Chopper's Rag-Carter Pann’, ▲‘Americain for Flute1,2,and Piano, Op.37-F. Doppler’ ▲‘신아리랑-김동진’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졌다.
음악회에 앞서 더불어 갤러리에서는 류명렬, 박기태 2인 초대전 오프닝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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