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장 ‘아찔 한 컷’의 주인공은 가수 간미연이다.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니 간미연은 벌써 데뷔 15년차에 나이도 스물아홉이다. 그렇지만 신곡 ‘파파라치’로 가요계에 컴백한 간미연은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멤버들에 뒤지지 않는 매력을 발산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그의 새 미니앨범 재킷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란제리 룩과 하의실종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신문>에선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두 사진이 아닌 다른 버전의 하의실종 사진을 금주의 ‘아찔 한 컷’으로 선정했다. 청순함과 섹시함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겨울 느낌을 담고 있는 사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