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접종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에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 또는 적금 상품을 가입하거나 상품서비스 안내 등 동의서에 동의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 완료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영업점 직원에게 접종확인서를 보여주면 된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613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프로, 신세계상품권(3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백신 접종 장려를 통해 하루 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도권여신영업센터’ 신설, 수도권 거점 영업채널 확보
BNK부산은행은 7월 1일 수도권 지역 및 부울경 지역의 여신 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수도권여신영업센터’를 신설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점 영업채널을 확보하고 여신 영업력을 강화한다.
기업여신 영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지점장과 수도권 가계대출 수요를 공략할 대출 모집 법인을 운용해 ‘찾아가는 여신영업’과 ‘영업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도권 소재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집단대출(중도금, 이주비 대출 등)에 대해서도 센터에서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실시해 신속한 업무처리 등 대고객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리테일금융부 내에서 팀으로 운영되던 여신영업센터를 부서격인 ‘부울경여신영업센터’로 격상시켰다.
‘부울경여신영업센터’는 지역의 메디컬, 종교단체, 혁신금융 등 부울경 특화여신 영업을 강화하고, 기존 영업점 집단대출 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비대면 여신 사후관리 업무까지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여신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신설된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수도권지역에서는 영업네크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부울경 지역의 여신영업력도 강화해 지속적인 여신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4월 1일 안감찬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기존 IB영업본부를 투자금융그룹으로 확대 개편해 투자은행으로서의 역량 및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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