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의 가족은 아빠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로 대활약했다. 훌라후프에 도전하는가 하면 철저한 식단관리도 했다.
홀로 두부 스테이크를 먹던 아빠는 가족들이 삼겹살을 구워먹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심지어 은혁은 후식으로 '콩쌈(콩나물 쌈장) 라면'을 준비했다. 아빠는 라면에 집중하며 "이연복, 백종원은 저리가라다. 정말 맛있겠따"며 과몰입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아빠의 젓가락을 막았고 하희라는 "아버님 표정 애기 같다. 급 좋았다가 나빴다가"라며 웃었다.
은혁은 냄새만 맡게 했고 딸도 콩나물만 주며 "이거만 드시라"고 말해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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