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해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기업 2곳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경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은 올해 5월 공모해, 총 45개 기업이 신청했다.
현지실사와 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9개 기업(김천시 2개)이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 신규 지정 기업은 2곳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기요양지원센터(대표 박만태)는 노인장기요양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드베리(대표 최성원)는 경북 신품종 딸기인 알타킹을 생산 판매(수출)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충과 사회 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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