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도 경기 회복 및 기업 투자 증가, 유가 및 D램 단가 상승, 미국 등 선진국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품목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수은은 내다봤다. 자동차는 차량 반도체 수급 차질 이슈가 있지만, 미국·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 소비심리 회복과 높은 단가의 친환경 차량 수요 증가 영향으로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은 포장재·세척제 등 비대면 관련 수요 지속과 함께 자동차·건설 등 전방산업 수요 회복,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수은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수출 회복세가 시작된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줄어들어 3분기 수출 증가율은 2분기 42.1% 대비 다소 하락하겠다”며 “코로나19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