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보험 청구자 수 38만 5000명으로 전주 대비 1만 4000명 줄어
5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7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44포인트(0.41%) 오른 34,934.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6포인트(0.33%) 상승한 4,417.3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04포인트(0.32%) 오른 14,827.58을 기록했다.
주간 실업 지표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8만 5000명으로 전주 대비 1만 4000명 줄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에도 미국의 주간 실업 보험 청구자 수는 2주 연속 감소했다.
고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지만, 앞서 발표된 7월 민간 고용이 예상치의 절반인 33만 명에 그치면서 7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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