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것은 위험해요‘주먹악수’도 마찬가지로 위험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손으로 전파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문제 인식이 생기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악수’라는 행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코로나19 관련 악수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악수 빈도가 줄었다’고 답변한 국민이 83.9%로 나타났고, 아직 악수를 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접촉식 인사인 ‘악수나 주먹악수’를 하는 경우는 40.9%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먹 악수’를 포함한 접촉식 인사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한다. 작년 8월, 미국의 의학 전문 콘텐츠 RELIAS MEDIA의 “COVID-19 대유행에서 악수와 주먹 악수의 바이러스 등 전파효과 연구”에 따르면 악수(22%)뿐 아니라 접촉면이 현저히 좁은 주먹 악수(16%)도 바이러스 전이 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악수·주먹악수’의 대안은 ‘목례’입니다.
공단은 ‘악수 대신 목례’는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는 안전한 인사법이므로 서로 손을 내밀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양평백운 로타리클럽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관공서, 단체,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 등에 스티커 부착요청 등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직장 내에서 친근함의 표시로 손을 내미는 행위는 지양하고, 대신 우리나라의 전통 인사이며 비접촉식 인사인 목례를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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