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가 '2021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로, 16개 사업을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 총 사업비 4593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사업은 구·군별로 동구 2개, 남구 2개, 북구 1개, 수성구 1개, 달서구 1개, 달성군 3개, 1개의 관련 단체이다.
선정된 사업은 남구 래미안웰리스트의 '情과 낭만이 어우러진 래미안웰리스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요 사업은 산타행사 및 달력 배부, 바자회 및 단감배부, 사진공모전, 포스트 그리기대회이다.
달성군의 제일풍경채센트럴의 '함께하는 최우수 관리단지 녹색어울림 제일풍경채센트럴'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의 봉덕화성파크드림은 '어우렁 더우렁 봉덕화성파크드림'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슬기로운집콕생활·태고의 신비를 찾아서, 건강계단 오르기 대회·마음 속 빈 칸 채우기이다.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올해 선정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불씨가 돼 갈등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아파트 문화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