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콜라로 채워진 호수에서 수영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가. 브라질 리우 그란데 델 노르테에 있는 ‘라고아 다 아라라콰라’ 호수는 현실 속에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장소다. 물빛이 콜라와 아주 비슷한 색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콜라색을 띠고 있지만 콜라 성분이나 탄산은 없다.
이 호수의 물이 이처럼 콜라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요오드 성분과 철분 때문이다. 또한 호숫가 가장자리에 있는 갈대의 색소 침착도 한몫한다.
여름 동안에는 수온이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남녀소할 것 없이 호수에 몸을 담그면서 여가를 즐기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호수의 물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기도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