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동안 서로 호흡을 맞춰온 남궁민과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남궁민이 보여준 깊은 신뢰와 우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남궁민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을 갖고 있는 배우다. 앞으로도 남궁민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오는 17일 첫방송하는 MBC '검은 태양'에 출연한다. 그는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인 한지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킬로그램을 증량해 관심을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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