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호는 "내가 여기서 어떻게 너희들을 무너뜨리는지 보라"며 이경영(이인환)에게 "한지혁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부름에 응하면서도 "지금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서는 대화가 힘듭니다. 둘만의 대화를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변의 만류에도 이경영은 책임지겠다는 남궁민의 말에 두 사람의 대화를 허락했다.
남궁민은 안지호와 만나 최 과장의 죽음에 대해 얘기했며 "네가 복수할 상대는 이 조직이 아니야. 단지 여기 어디인가 숨어있는 쥐새끼일뿐이지. 그러니까 네가 하는 복수 이제 그만하고 나한테 넘겨"라고 말했다.
안지호는 해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고 남궁민은 밖으로 나가며 "끝까지 보텨. 복수는 내가 해줄테니까"라고 말했다.
그런데 안지호는 다시 남궁민에게 몰래 전화를 걸었고 "아빠가 마지막 카드는 항상 쥐고 있으라고 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사실 노트북 메신저에 그 사람 찾았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 사람 이름이 서수연이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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