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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갓파더](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1016/1634396164947257.jpg)
'간단하게' 콩나물국과 고등어구이로 결정한뒤 허재는 지난밤 '콩밭골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냉동실에서 덩어리째 꽝꽝 얼어버린 다진 마늘이 허재 속을 태웠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치고 허재의 홈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아버지를 위해 허재가 준비한 다소 화려한 운동복에 순재는 당황스럽지만 열심히 따라했다.
이어 이순재는 허재의 담배 냄새에 금연을 권했다. 허재는 "기회가 되면 금연하고 싶다"며 이순재에게 "제가 금연하면 뭐 해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순재는 "맛있는 요리를 사주겠다"며 허재를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