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노사는 10일 본격적인 밀양 얼음골 사과 수확철을 맞아 밀양시 산내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와 중식지원사업(農사랑 밥차)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류승완 금노NH농협지부경남노조위원장,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 ㈜무학 및 경남농협 자원봉사단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렀다.
農사랑 밥차 중식지원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경남농협만의 특색사업으로 농번기 일손이 바쁜 영농현장의 농업인들을 위해 중식을 지원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경남농협 노사 및 ㈜무학과 함께 총 4회를 진행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시기가 왔지만 우리 농촌의 실상은 아직도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 지원을 위해 일반 봉사단체나 지역기업체 등의 많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추계 농업인 일손 돕기 실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최원일)와 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성수) 임직원은 지난 10일 창원시 동읍 소재의 농가에서 합동으로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및 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 임직원은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에서 감 수확 및 주변 환경 정비 작업등을 도왔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최원일 지사장은 “수확철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 소득이 감소하는 현 시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및 채무감면 컨설팅을 적극 실시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행사에서는 마스크 착용, 작업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했다.
#농협 창원시지부, 화훼소비촉진 위한 꽃나눔 행사 실시
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지난 10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객장방문 고객에게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국화꽃 나눔 행사는 꽃 소비문화의 촉진과 화훼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행사인 제21회 마산국화축제에 맞춰 실시했다
농협을 찾은 한 고객은 “볼 일이 있어 농협에 왔는데 싱싱하고 아름다운 국화꽃을 받아 매우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창원시지부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선결제 캠페인' 등으로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가.
지부 관계자는 “이번 꽃 나눔 행사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