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 등 차세대 스마트 혁신 분야 공조 방안 논의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2일 순다르 피차이 CEO(최고경영자) 등 구글 경영진을 만나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 차세대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CT) 등 차세대 스마트 혁신 분야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14일 출국길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은 캐나다를 거쳐 미국을 이동했다. 모더나(16일)와 버라이즌(17일),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20일) 최고경영진을 연이어 만났다.
이어 18~19일에는 백악관과 미국 연방의회를 방문해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바이오‧5세대(5G) 통신‧AI‧시스템반도체 등 삼성의 미래 성장사업과 밀접한 행보로 분석된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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