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바이오헬스 분야 대기업 협업 19개 스타트업 결선 대회 진행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고민하는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정부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사업이다.
지난 8월 2일 부터 모집을 시작했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3탄 바이오헬스 챌린지는 글로벌 대기업과 선배 벤처 9개사가 과제 출제에 참여해 모두 7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과제에 응모한 90여 개의 스타트업 중 19개 스타트업이 이번 최종 결선에 진출해 고도화된 과제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최종 결선 대회는 과제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수상한다. 특히 대상을 수상하는 스타트업에게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1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자금(최대 6억 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 원)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지금은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신제품, 신기술,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시대”라며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윈윈하며 서로를 진정한 협업 파트너로 인식하는 시대를 열어 가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창업진흥원 유튜브 계정을 통해 1일과 2일 양일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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