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 철강 골목에는 겉보기엔 평범한 슈퍼로 보이지만 46년 전통의 가맥집이 있다.
이곳이 바로 라면 맛집으로 물의 양, 면의 굵기까지 모두 손님이 원하는 대로 취향 맞춰 끓여준다.
시원한 콩나물 라면부터 평범한 재료로 정겨운 맛을 내주는데 주인장 손맛 듬뿍 담긴 골뱅이 비빔면과 떡만둣국도 맛볼 수 있다.
연예계 대표 라면 박사 김종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특별한 라면의 비밀을 밝혀본다.
한편 옛 철강소 공장을 개조해 만든 문래 창작촌에서 디저트 먹방은 물론 힙한 곳에서 빠질 수 없는 포토 타임도 즐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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