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컬러링 가수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24호의 등장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200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전화 연결음 '컬러링'.
24호는 "데뷔하자마자 노래가 1위를 했다. 활동이 없었는데 3주 동안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3주간 1등을 했으면 모를 수가 없어"라고 말했고 전주가 시작되자 규현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소름 돋아"라며 깜짝 놀랐다.
심사위원들도 모두 알고 있는 노래, 모세의 '사랑인걸'이었다.
한편 31호의 등장에 출연진들과 심사위원 모두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프로듀스 101'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했던 31호는 당시 제자도 같은 출연자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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