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K마켓은 이마트가 2016년 처음 선보인 식료품 전문점이다.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에 처음 문을 열었고, 스타필드시티 위례와 스타필드 고양에 추가 매장을 냈다. 하지만 올해 3월 위례점이 폐점한 데 이어 나머지 2개 매장 모두 문을 닫게 됐다.
PK마켓은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세계 각지에서 좋은 품질의 식료품을 들여와 차별화를 꾀했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가격이 싼 창고형 할인마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추진한 수익성과 효율성 중심의 전문점 사업구조 개편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사업성이 높은 전문점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효율이 떨어지는 전문점은 영업을 종료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효과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가 보유한 전문점은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SSG푸드마켓 △PK마켓 △베이비써클 △토이킹덤 △스톤브릭 △몰리스펫샵 등 8개다. 이 중 PK마켓과 스톤브릭은 올해 말로 영업 종료한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