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은 이일화에게서 이세희(박단단) 생모의 흔적을 느끼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검사지를 받아본 이종원은 이일화와 이세희가 친모녀 관계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과거 이일화는 "답답해서 죽을 것 같다, 죽은 사람이라 생각하라"며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이세희와 이종원을 버리고 떠난 바 있다.
곧바로 이일화를 찾아간 이종원은 "지영아, 너 지영이 맞구나. 김지영"이라며 소리쳤다.
이종원은 이일화의 뺨을 때리며 "그 더러운 입으로 누구 이름을 불러. 개만도 못한, 짐승만도 못한. 얼굴을 바꿔 나를 희롱하고 능욕하고 우리 단단이 홀리고 가지고 놀아? 그러고도 네가 사람이야? 너 오늘은 내가 죽이지 않아. 하지만 다음엔 죽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내 손에 죽고 싶지 않으면 다시는 내 앞에, 우리 단단이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일화는 이종원이 버리고 간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붙잡고 오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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