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는 이세희가 도둑으로 몰리는 상황을 목격하고 "내 딸이 왜 저런 수모를 당해야해. 미국으로 데려가야겠어"라며 이종원에게 연락했다.
이일화는 "곧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단단 씨가 착하고 일도 잘 해서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 그런데 책임감이 강해 그런지 아이들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원은 "우리 단단이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 왜 그런 좋은 기회를 거절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잘 얘기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원(박수철)은 임예진(장미숙)과의 유전자 검사에서 남매라는 것을 알게 됐다.
김영옥(신달래)은 임예진에게 이종원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혹시나 해서 사모님 칫솔까지 가져가서 검사해봤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 저도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임예진은 "맞아요. 내 동생 맞아요"라며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