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다양한 병따기 기술을 보여준 이선빈은 스튜디오 준비된 맥주병을 보곤 "4병이나 있다"며 놀랐다.
이선빈은 "이게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병이 있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원하게 병을 따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신동엽은 맥주가 흐르는 모습에 벌떡 일어나 이를 마셔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남용은 지상렬, 김종민과 옥탑방 와인바를 열었다.
술을 잘 마시지 않는 김종민은 "다른 건 맛이 없다. 그런데 와인은 집에도 수십 병 있다"고 말했다.
지상렬도 "오늘 혀에서 춤추는 걸 보여주겠다"며 와인과 잔까지 꺼내들었다.
그런데 서남용이 챙겨온 와인잔은 반투명 잔처럼 보였고 지상렬은 "이럴 거면 그냥 재떨이에 마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