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에 달라지는 것은 ‘법조단지 이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41년된 단대동 법조단지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자리를 옮겨 재탄생한다”며 “시는 수원지방법원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과 성남 법조단지 이전 조성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협약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지난 2004년 30여개 공장이 모두 이전해 18년째 빈터로 남아 있는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부지는 시민들을 위한 법무 행정 공간이자 휴식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제1공단근린공원은 3월에 완공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해당부지에 법원청사와 검찰청사를 각각 짓게 된다. 희망대공원 쪽에는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와 어린이집을 건립한다”며 “성호시장, 복정동 하수처리장, 법조단지이전까지 성남시의 그동안 오래 묵혀왔던 과제들의 해결은 이렇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경기 이네이트, 이터널 리턴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서 초대 우승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