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용하는 대통령, 통합하는 대통령 될 것” 약속
이날 현장에는 양평지역 민주당 주요당직자 및 당원들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성원을 보냈다.
이 후보는 ‘유능한 대통령, 통합의 대통령, 평화의 대통령’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저는 빈말하지 않는다. 말하면 한다. 약속하면 지킨다”며 “여러분이 맡긴 권한을 여러분이 맡긴 권한의 취지대로, 여러분이 원하는 일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남자 편들어서 여성 청년들 압박하고 둘이 서로 증오하게 하는 정치를 해서 되겠는가”라며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하는 '세대포위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세대포위론’이 아닌 ‘세대포용론’을 제시하고 “포용하는 대통령,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이 후보는 양평군의 공약으로 지하철 5호선과 경의중앙선 팔당역 연결 적극 검토를 비롯해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양평군 내 정차역 신설, 국립재활병원 응급의료시설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토종자원 클러스트 밸류체인 조성 통한 토종산업 육성 지원 등을 내걸고 자연, 사람, 도시가 아름다운 양평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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