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아자동차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택시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다.
그 결과 3월 기준 가맹택시 2000대가 전기 택시로 전환됐다. 이는 카카오 T에 등록된 전체 전기 택시 약 7000여 대의 약 30% 수준이다.
또한 정부 및 공기업, 민간 충전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연내 4만 기까지 확충해 연동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환경부 등 정부 및 공기업, 대영채비, 에버온, 차지비 등의 민간 충전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3월 기준 전국 약 3만 20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터리 관리와 충전의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GS칼텍스와 전기 택시를 구매한 가맹택시 기사들에게 제공 중인 ‘충전 할인카드 및 충전소 정보’를 확대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 택시 배터리 성능 등을 상시 진단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전기 택시 1대로 연간 10톤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전기차 보급 활성화로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 기업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플랫폼 기반으로 전기차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 접근성, 전기차 운전자 특화 서비스 등 전방위적으로 전기차 이용에 필요한 편의성을 높여 탄소중립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