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새 정부의 성공 여부는 일자리에 있다”며 “그간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던 군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 체계를 ‘재단’으로 일원화해 더욱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몇몇 광역단체에서 효과가 입증된 만큼, 기초단체에서도 충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후보가 구상하는 ‘일자리 재단’은 기장군, 부산광역시, 정부 일자리 사업들을 ‘기장군 일자리 재단’이 취합 및 분석해 양질의 일자리를 기장군민들에게 제공하고,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개발 △창업 지원 △4차 산업 일자리 유치 등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정종복 후보는 “법적 근거는 충분하다. 예산은 의회와 의논 후 추진할 것”이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임을 새 정부와 부산 기장군이 함께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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