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은아 소속사는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스승과 제자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고은아가 다이어트 방송 KBS2 '빼고파'에 출연하면서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기자 겸 유튜버인 백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은아가 한 남성과 카페와 술집 등에 다니는 등 데이트를 했다고 열애설을 전했다.
해당 남성은 유명한 테니스 코치였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고은아가 '빼고파' 출연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코치를 찾아가 테니스를 배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고은아 측의 부인에 한 네티즌이 '아니라는데요'라고 댓글을 달자 백은영은 "양심에 찔릴 거다. 사귀는 건 팩트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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