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8월 10일 TV토론에서 정 후보는 송영길 후보의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자 정 후보는 8월 12일 TV토론에서 송 후보에게 “50호 과제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서 소장은 8월 13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국정과제 1호 답을 못한 건 치명적이었다. 너무 초조해졌고, 급해지니 ‘국정과제 50호’ 꺼낸 것 같다”고 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정청래 후보의 오마이뉴스 발언과 관련해 “오마이뉴스는 민주당에 우호적 기사 많이 쓰는 곳”이라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정 후보는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측과 오마이TV간 벌어진 소동에 대해 “자업자득이다. 나도 별로 인터뷰를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강성필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정청래 후보의 오마이TV 발언은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다”면서 “오마이 TV 구독자가 247만 명인데, 그들을 적으로 돌리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정청래 후보가 송영길 후보에게 ‘원로’라고 한 것은 (국정과제 1호 질문에 대한) 복수”라면서 “정청래 후보 이런 지지율 나오는 것 이해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