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다크가이드와 함께 다이애나 비 사망 사건이 남긴 흔적을 찾아 나서는데 영국 출신의 특별 투어리스트 피터 빈트는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김지윤 다크가이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프랑스 파리로 향한 투어리스트들은 귓가를 때리는 굉음에 여행 초반부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파리의 밤을 뒤흔든 소음의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비.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었던 만큼 특별 투어리스트 피터는 "영국인에게는 9.11 테러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해 사고의 심각성을 짐작게 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사고에는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던 바 현장의 생생한 증거들이 투어리스트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했다.
특히 사건 발생 3시간 30분 전 다이애나 비의 생사를 갈라놓은 세 가지 선택지가 공개된다. 사고 발생 현장에 남겨진 수많은 단서를 되짚어가는 과정에서 다크투어리스트들이 느끼는 충격도 점점 더해진다.
이렇게 다이애나 비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녀의 전(前) 남편 찰스 왕세자와의 불행했던 결혼 비하인드도 밝혀질 예정이다. 결혼식 당일마저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었다던 다이애나 비와 찰스 왕세자의 이야기는 흡사 '부부의 세계'를 연상케 하며 투어리스트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는 후문이다.
의문투성이인 사건을 되짚는 동안 대한민국과 다이애나 비 사이 뜻밖의 인연도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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