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을 쓰고, 연출하고, 제작한 사람으로서,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인사를 전한다.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오징어 게임'을 사랑한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 감독은 이어 "그리고 이제, 기훈이 돌아온다. 프론트 맨이 돌아온다. 시즌 2가 돌아온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명실상부 '완벽한 K-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은 그 출연진들 역시 세계인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았다. 극 중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의 원로배우 오영수는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주인공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강새벽 역의 정호연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각각 드라마 시리즈 남자배우 및 여자배우 상을 수상했다. 이어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최우수 외국어시리즈,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수퍼 어워즈(최우수 액션 시리즈, 남녀배우상) 등 해외의 각종 TV시리즈 시상식에 한국 작품과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