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은 팀 막내로 서하준을 지목했고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얼굴을 마주했다. 업무 지시를 내리던 정헌은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부서로 발령 받은 소감은 어때"라고 물었다.
서하준은 "누가 정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답했고 그때 강별(남태희)이 서류를 들고 들어왔다.
그런데 정헌은 이영은(백주홍)의 전화를 받으며 "나 첫 출근했어. 시간 괜찮아. 회사로 와주면 고맙지"라며 두 사람을 자극했다.
그런 정헌에게 신경쓰는 서하준을 본 강별은 "백주홍한테 절대 돌려보내지 않아. 무슨 짓을 해서라도 오빠 내 옆에 둘거야"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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