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서도 보기 힘든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특수한 재능을 갖춘 신승윤은 1차전 당시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로 극강의 실력을 보인 바 있다.
신승윤이 마운드에 오르자 최강 몬스터즈의 더그아웃엔 다시 한 번 긴장감이 맴돈다. 중계진 역시 "1차전에서 신승윤 선수의 공을 치기 어려웠다"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한다.
신승윤은 기대에 부응하듯 예리한 각도의 공으로 타자들을 밀어붙인다.
하지만 프로야구 레전드가 모인 최강 몬스터즈인 만큼 1차전과 다른 양상도 예견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부활을 선언한 최강 몬스터즈 선수가 신승윤 공략에 앞장서 기대를 모은다.
또 8회가 다가오자 선수들은 "베이징 올림픽을 떠올리자"며 약속의 8회를 소환하며 승리 의지를 불태운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천적 신승윤 공략에 성공하고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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