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제2회 고3 수능모의고사'가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이 23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해 모의고사를 치뤘다.
올해 5월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에 이어 고3을 대상으로 실시한 2번째 모의고사다.
지역 133개 고등학교에서 1만6714명의 학생들이 응시했다. 대부분 인문계 고등학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9월 대수능모의평가 재학생 응시인원인 1만7000명에 육박한 점을 미뤄볼때 모의고사에 대한 학교·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성적표는 내달 2일까지 각 학교로 배부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9월 대수능모의평가에 즈음해 실시한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지역 고3 수험생들이 한번 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며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올 수능 학습 계획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북교육청, 신규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 2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 규칙을 준수한 가운데 웅비관에서 진행됐다.
임명장은 직속기관장, 교육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신규 승진 또는 전직 대상자에게 수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승진·전직에 따른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어떻게 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지원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 도민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 고뇌하는 교육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미래 자원임을 강조했다.
# 경북교육청, 새 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 나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주간을 교통안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 통학버스 관련자 안전교육 실시, 교내·외 보차도 분리, 보행안전 전반 등 12가지 항목이다.
도 교육청은 자체 점검표를 각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전광판·홈페이지·SNS 등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도로교통안전공단은 합동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을 완료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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