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에서 이경규, 이정진의 '우승' 팀에게 2타 차로 아쉽게 패한 탁재훈, 김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탈락 위기에 놓인다. 탁재훈은 "떨어지면 사회 생활 못한다"며 승리에 대한 전의를 불태운다.
또 그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실력을 보여주어 이를 본 박미선은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극복하는 것이 구력"이라고 전한다.
반면 김준호는 이정신, 강민혁의 의외의 실력에 티샷 실수를 하는 등 연신 긴장한다. 그러나 연인 김지민에게 "오빠가 버디 한 번 보여줄게"라고 영상편지를 남긴 뒤 어려운 코스에서 세컨샷을 성공시키며 사랑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한편 모든 팀에게 최약체로 지목받은 이정신과 강민혁은 "젊음과 패기의 힘으로 '골싱포맨 팀'을 이길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정신은 첫 티샷 비거리 250m를 기록하는가 하면 강민혁은 프로급 벙커샷을 보여주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강민혁의 벙커샷에 유현주 프로는 "정말 어려운 곳에서의 최상의 샷"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랜 구력을 가진 탁재훈, 김준호의 '골싱포맨' 팀과 의외의 실력을 보이는 이정신, 강민혁 '밍신' 팀 중 승리를 가져갈 팀은 어느 쪽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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