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시는 자신의 모창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오히려 제작진을 걱정했다. 이어 "100표 중 100표 받고 우승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대결도 전에 제시가 눈물을 터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송은이가 제시의 당당함을 내세우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자 "눈물 나올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힌 것.
본격적 라운드가 시작되자 제시는 자신만만했던 첫 모습과 달리 당황을 금치 못한다. 노래부터 랩까지 모창해야 하는 높은 난이도임에도 뛰어난 모창 실력자들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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