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내 주요 기관․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정인규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재향군인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향군인의 다짐,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국가보안법 개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진영 사천시 재향군인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여하는 등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안보관 확립에 기여한 재향군인회 회원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향군인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정부의 안보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들이 나라에 헌신하고 우리 지역을 지키고자 봉사를 실천하고 지혜를 주신 덕분에 경남이 발전해왔다”며 “경남도는 대한민국 안보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나가는 한편, 경남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겠다는 각오로 지역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울산재향군인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청소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하동중학교, 25일 마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군부대 병영체험과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 한국테마관광박람회 참가해 K-고부가 테마 관광 홍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테마관광박람회’는 방한 관광 재도약 기반 조성 및 관광업계 판로개척 확대를 꾀하기 위해 럭셔리, 의료웰니스, 공연·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기업 간 비즈니스(B2B) 박람회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각각 분산되어 개최되던 박람회를 하나의 행사로 합쳐 개최되어 한자리에서 경남의 럭셔리, 의료 웰니스, 한류를 홍보하는 최적의 기회로 경남도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럭셔리한 고급 숙박시설(남해 아난티, 거제 삼성 호텔, 남해 사우스케이프 등) △숲힐링과 한방치료를 중심으로 한 의료웰니스 자원(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산청 동의보감촌, 통영 나폴리농원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한류 콘텐츠(창원 대산면 우영우 팽나무, 하동 평사리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등)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위해 경남은 별도의 홍보 시청각 설명 자료(PT)를 제작하고 박람회에 참여한 80여 명의 해외바이어, 국내 120여 개의 여행업 관계사를 대상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B2B)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관광지 정보 제공함으로써 경남관광 상품개발을 유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테마 영역별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언론인, 업계 유력인사 등을 공동 초청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경남 고부가 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관광업계 판로개척 확대와 고부가 방한관광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남이 보유한 고부가 방한관광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증가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을 받았으면 한다”며 “경남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기관협의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와 시·군의 공공구매 추진현황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보고에 이어 공공구매 활성화와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비율 제도는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제품을 50%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로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의 의무구매비율을 법으로 정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는 올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3조 7,544억 원(총구매액의 87.7%)으로 설정했으며, 지난 8월 말 기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은 2조 5,256억(총구매액의 85.2%)으로 도와 시·군은 올해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사업부서와 협업하여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공공기관의 창업기업제품 구매율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창업 초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의 공공분야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남은 4분기 동안 창업기업 제품구매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시·군에 거듭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의 경영환경도 악화되고 있다”며 “생산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중소기업들의 내수 진작 및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입점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여성기업 활동촉진,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