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최정윤, 이혼 절차 진행중 근황 고백 “수입 불안정해 공인중개사 공부”

[일요신문] 배우 최정윤이 공인중개사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26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일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최정윤, 강세정,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2년 전부터 도전해서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배우라는 직업이 일정한 수입이 항상 있는 게아니지 않냐. 일이 없으면 쉬어야 한다. 아이를 키우니 이게 불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최정윤은 "내가 배우 일을 안 할 때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다 도전했다"며 공인중개사 준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2011년 결혼해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딸은 최정윤이 키우고 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