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첫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직접 답례품 준비를 했다. 김준호는 방앗간에서 짜온 참기름을 병에 소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견과류를 부숴 9곡 강정 만들기에 나섰다.
이어 은우는 옹알이로 "아빠"라고 비슷하게 발음하며 김준호에게 응원을 전했다. 은우는 아빠라고 발음을 할 듯 말 듯 옹알거리다가 끝내 "아빠바바"라고 외쳐 김준호를 흐뭇하게 했다고. 은우의 응원에 김준호는 참기름 40병 준비에 속도를 붙였다.
한편 은우는 돌잔치에서 한복을 입고 의젓한 아기 도령으로 변신했다. 포동포동한 볼살과 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은우는 과연 첫돌을 맞아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호는 돌잔치장에서 아내를 향한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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