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림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스 66.90점, 구성점수 66.37점을 획득, 합계 132.27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2.22점을 더해 총점 204.49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피겨 여제' 김연아 이후 최초 한국 선수의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이었다. 2009-2010시즌 김연아의 우승 이후 첫 우승의 주인공은 김예림이 됐다.
그는 우승 소감으로 "프리 결과에 크게 욕심 내지 않고 타려고 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면서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돼 기쁘고 파이널에서는 아쉬웠떤 부분 보완해 더 완벽한 연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