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 연예인과 스포츠 영웅의 만남으로 주목받았지만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던 옥희와 홍수한. 두 사람은 긴 세월을 돌고 돌아 16년 만에 재결합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옥희, 홍수환 부부는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다양한 그림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집안에는 옥희와 홍수환의 화려한 이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마치 박물관에 온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홍수환은 당시의 카퍼레이드 현장 사진과 챔피언 벨트도 공개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해 우려를 자아냈다.
갱년기 이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옥희는 혈당마저 잘 관리가 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고 남편 홍수환 역시 가족력인 고혈압에 더해 본인 역시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러브하우스과 건강 고민 등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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