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거리탄도미사일과 유사한 궤적…합참 “감시 및 경계 강화”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18일 오전 11시 13분부터 12시 5분까지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보다 비행거리가 긴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과 유사한 궤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올해 탄도미사일을 36차례 발사했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
관련기사
-
2022.12.09
16:36 -
2022.12.07
15:44 -
2022.12.02
15:19 -
2022.11.26
11:35 -
2022.11.19
16:04
정치 많이 본 뉴스
-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지명
온라인 기사 ( 2024.04.26 17:10 )
-
연투냐 휴식이냐…'패전투수' 한동훈 앞에 놓인 갈림길
온라인 기사 ( 2024.04.26 17:16 )
-
일단 총리 인선부터?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협치 물꼬 틀까
온라인 기사 ( 2024.04.26 1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