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대구국제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 대상…다양한 관광상품 선봬
[일요신문] 대만 관광객 수만명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몰려온다. 대만으로선 코로나19 이후 첫 방문으로, 올해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대만 관광객 1만4000여명이 대구·부산·경주의 관광명소를 즐길 예정이다.

시는 이들에게 환영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 안겨주며 대대적인 환대행사를 열 계획이다.
대만 관광객은 대구 찜질방에 들려 몸을 녹인 후 팔공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자연 속 도심을 만끽한다. 대구서문시장에서 장을 보고 땅땅치킨에 치맥도 즐기게 된다. 이들은 3박 4일간 대구는 물론 부산,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중화권 최대 명절 '춘절기간'인 내년 1월 21~27일, 티웨이와 타이거항공을 통해 관광객 1700명이 대구국제공항으로 몰릴 것으로 전만된다.
현재까지 티웨이·진에어·타이거항공 여행사의 예약 좌석수는 1월 4000여명, 2월 5000여명, 3월 2300여명, 4월 260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성과는 대구시 관광과 등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한 '대구랜선여행' 등 해외관광 마케팅 전략이 통했다.
여기에, △대만 신주시에서 '대만관광협회 대상 대구관광 홍보설명회'(6월) △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대만 관광교류의 밤(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지자체-관광업계 관광상품개발 상담회'(12월) 등에 참여해 대만 현지 관광업계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낸 것도 주효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