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강력한 트럭’이라고 불리는 ‘토르24’는 3974마력을 자랑하는 괴물 트럭이다. 열두 개의 슈퍼차저가 장착된 24기통 V12 디젤 엔진에서 내뿜는 굉음은 천둥소리를 방불케 한다. 길이는 13m, 최고 속도는 시속 209km를 자랑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토르24'를 보면 누구나 평범한 트럭이 아니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외관의 반짝이는 크롬 도금과 알루미늄 장식도 눈길을 사로잡지만, 이에 못지않게 실내 역시 흥미롭다. 대시보드에는 속도계, 태코미터, 압력계, 압축기 작동 표시기 등 모두 24개가 넘는 계기판이 번쩍이고 있으며, 실내 전체는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치장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