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SF9 공식 팬카페에 "다원이 예정돼 있던 팬미팅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원은 오늘 평소 이용하는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던 중 심정지 상태 환자를 목격했다. 유선상으로 전달받은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최선을 다해 응급조치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상의 끝에 당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진행되지 못한 다원의 팬 이벤트 관련 내용은 추후 재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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