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 실증 및 상용화 계획…조선업 확대 적용으로 경쟁력 제고 기대
[일요신문]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7일 3D 프린팅 주형을 이용해 개발된 주강품인 선박용 ‘주강품’에 제조법 승인(Approval of Manufacturing Process)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2월 조선해양분야 3D 프린팅 사업개발을 위해 울산광역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중공업과 3D 프린팅 기업 SFS 및 주강업체 한국주강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주강품에 대해 제조법 승인을 한 KR의 첫 사례로, 향후 현대중공업에서는 해당 제품을 실증하고 발주할 계획이다.

KR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융합이 증가하는 중요한 시기에 KR에서도 3D 프린팅 개발 제품에 첫 인증을 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조선산업에서 다양한 분야에 3D 프린팅을 활용해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는 만큼, KR도 기술적 동반자로서 맞춤형 기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