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30~90m에 이르는 거대한 그림 조수간만 차 이용해 재빨리 그려
얼마나 거대한지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내려다봐야 한다. 대부분은 폭이 30~90m에 달하며, 소용돌이 모양이나 기하학 무늬, 혹은 ‘소닉 더 헤지혹’의 캐릭터 등 주제도 다양하다. 때로는 바위투성이 해안선을 이용하거나 모래언덕 사이에 그림을 그리는 등 적절히 지형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아름답지만 단점도 있다. 바로 ‘덧없다’는 점이 그렇다. 썰물 때 바닷물이 밀려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재빨리 그려야 하기 때문에 보통 그에게 주어지는 작업 시간은 네 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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